혜천의 여행노트


      부산 해운대에서 월전까지  해안도로가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 나 있다.
      해운대 - 송정- 기장대변- 월전포구까지
      드라이브코스는 동쪽 동해안을 끼고 달리는 코스로
      이름나 있는 곳이다. 

     기장 대변에서 월전포구까지는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해안도로라  승용차 드라이브 길이다. 

     월전 포구에는 등대가 있고  자그마한 어선들이 있고 
     누구나 좋아 할만한 포장천막 어시장이 있다.
     그곳에 들어서면 아나고 펄떡거리는 소리에
     아나고가 굽혀지는 냄새가 어울려져 사람사는 시장같은 활기가 솟는 곳이다.

     입구의 높은 2층횟집들은 포장천막어시장으로 가는 손님들의
     호객소리가 여전하지만 그냥 지나치고 만다.

     조그마한 포구에 주말이 찾아들면 부쩍 시끌벅쩍하다.
     오늘은 월전포구에서 죽성까지 걸었다.
     월전리 포구와 죽성포구가 인접해 있으니
     걸어서 10분도 채 안걸리는 가까운 곳이다.

 

                     월전포구 아나고 간단히 맛보고
                     고산 윤선도 7년간 유배생활한 죽성리에 도착해서 제일먼저 볼곳은 황학대 이다.
                     볼품없는 언덕처럼 남아있지만 그곳이 조선시대 유명한 고산윤선도 선생이 유배생활을 한곳이다.               
 

                            


                          月田 은 달월, 밭전 이니 남쪽의 높은 언덕 자락을 개간하여 만든밭,즉 산에 있는밭이라는
                          옛말이 달밭이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마을마다 의 이름유래를 알고 나면 조산들의 지혜로움이 수긍이 가게된다.
                      



                            이곳 월전도 다른 포구와 마찬가지로 마을 입구는 매축하여 넓다란 공간이 형성되어 있고
                            포구에는 조그만 어선들이 있을 뿐이다. 

                            매축하여 공간이 넓다보니 외지에서 들어온 손님들이 주차하기에는 참 좋게 되었었다.
                            포구입구에서 부터 횟집이 나란히 붙어있고
                            중앙에는 가건물로 지은  월전활어판매장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는 가건물 회집들과 2층으로 잘지어진 횟집들이 대조를 이루고있다.
                             손님들은 주로 가건물 횟집들에 몰려있고 2층으로된 횟집들에는 장사가 않되는지 주인들이
                             입구에서 자기집에 들어오라고 손짖을 하고있었다.

                             가건물 횟집에는 사시미를 먹는 손님과 아나고를 화덕에 꾸워먹는 집으로 나뉘져있어
                             아나고 굽는 냄새가 지나가는 손님들을 유혹한다. 
                             아나고를 굽는 냄새, 생선회를 파는 횟집,

                             마른고기르 파는 좌판,
                            팔닥거리는 활어를 파는 활어파내장 그리고 외지에서 몰려온 차량들로
                            이곳에는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삶의 현장이기도하다



            이게 아나고 껍질을 벗게 놓은 모습입니다.
            껒질 벗겨진 아나고에 양념과 채소를 버무려 놓은면 굽기전 아나고 입니다.
               보기에 식감이 좋지 않은듯 하지만 구워 놓은면 그 냄새가 식욕을 자극 하기도 합니다.  





                   기장 해안도로 따라 월전까지 와서 아나고 한점 맛보고
                        이웃의 죽성드림성당, 해송과국수당, 황학대, 죽성왜성등은 구경하고 가야 제대로 된 하루 일정이 소화됩니다. 


                          여행그리고 맛집 정보

                          1. 찾아기는 길
                                   * 부산 직활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월전마을
                                   * 전화 : 기장군 문화관광과 :051-709-4081

                          2. 교통정보

                                  * 월전 ↔대변 간 운행 버스는 없음
                                  * 기장시장 ↔ 월전(죽성) 간은 마을버스 6번이 운행
                                  * 기장 군청에서 월전까지 택시는 기본요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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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수원화성의 4대 문에 속하는 장안문 앞에 유명한 만두집이 있었다.
 수원화성 동장대 (연무대)에서 시작하여 성곽따라 
동북노대, 동암문, 화홍문,북동보루,북동적대 그리고
 장안문 까지 오게되었다.

 장안문 앞에서 간식으로 유명한 만두집이 있다기에
 찾아들어 갔다.

 수원에서만 유명한 만두집으로 이름난 것이 아니라
 이미 만두집으로 꽤 이름나 있다고 하는 집이였다.   

보통 음식점에 들어가면 손님을 맞이하여
물한컵을 내어오며 물을 메뉴와 함께 들고 오는것이 기본 순서죠.
좋아하는 것을 주문하는 대기시간에 목을 추기라고 내놓는 물 대신
이집에는 떡 볶이용  어묵국물을 한그릇 내놓는다.

 

 자리를 분양 받기 위해서 이집 역시 줄을 서서 기다려야 될 만큼 손님이 많다.
  바글바글하는 사람들  틈에서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며 만두를 시켰다.
 네 사람이기에 이집에서 잘한다는 군만두와 물만두, 김치만두 다른 하나는 만두국,
 이렇게 4가지를
시켰다.   

         역시 만두하면 군만두 지요.
        중국집에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키면 서비스로 한접시 따라오는 군만두....
        보영만두에서 꽤나 잘하는 군만두 입니다.            

        겉은 바삭하게 익혔으며, 속은 촉촉한 만두피 안에 육즙이 있는 고기만두가 맛있다.
        바삭함 뒤에 느껴지는 고소함을 간직한 군만두 였답니다.
        바싹하게 굽힌것이 씹히는 질감도 좋았습니다.

                          고기를 많이 다져넣은 찐만두도 피가 얇아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고기육즙이 빼어 나오면 특별히 향그러웠습니다 .

                    김치 만두입니다.
                   사진에서는 덜 굽힌 군만두 같네요.
                   그러나 김치 만두 입니다.

                      그리고 만두국 한그릇으로 마무리하여 보니다.
                      한사람이 4가지를 맛본것이 아님니다.
                      4사람이 한가지씩 시켜 돌아가며 맛보고 왔습니다.

 

 

                     만두가 종류 대로 나왔습니다.
                   만두국, 군만두, 찐만두, 김치만두 푸짐하게 한상 받았습니다.

 

    만두 한끼 식사가 되려면 시간이 중요할것 같다. 
   점심 시간에 먹는다면 식사로 대체 될것 같고
  점심 식사시간외 먹을땐 간식으로
   생각된다.  바람흔적은 만두가 간식으로 밖에 생각되질 않는다.

    만두를 먹고 반드시 한가지 더 먹거나, 집에가서 밥을 챙겨 먹으니 간식을수 밖에 .....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요? 

         

              맛집정보
           1> 상호: 수원 보영만두
           2>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282-2
           3> 전화 : 031-255-1085  / 031-242-9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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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부산의 중심가 서면롯데백화점 인근에 외국인이
   좋아하는
유명한 손짜장면 집이있다기에 옆치기와
   함께 나갔다. 

   워낙 복잡한 곳이라 주차하기가 쉽지않아
  
롯데백화점에  주차하고   짜장면집을 찾았다.

  입구에 들어서니 부산일보 맛집선정 포스터가 눈길을
  끌게 붙어있다.
  론리 플래넷 (lonely planet)은 전세계
  여행자들의 바이블과도 같은
  여행가이드북이며  
  2006년판 론리 플래넷 한국편에 부산의 맛집 아홉곳중
  이 짜장면집도 들어있었다.


  이책에서 부산의 음식은 부산사람들과 닮았단다.
  맵고,짜고,신선한것이 딱 부산사람들과 같다고 한다.  


 범태라는 상호는 이집 사장이름에서 
 만들어졌고, 12년전 창원의 한 노점상에서 수타 자장면을 먹고 반해서

 그 노점상 주인을 스카우트해서 부산에서 자장면집을 열었다는데  그 사람이 주방장이라고 했다.

 

 



음식점에서 음식을 시키니 선불이라고 했다.
번잡하고 북쩍거려 식당분위기로는 그다지 좋지 않다.
친절서비스도 그렇다.
 


     사실 겉보기에는 그다지 맛있어 보이지 않는다, 양도적다.
     옆치기는 짜장보통, 나는 꼽배기를 시켰다.
   
   보통 짜장면 집의 맛과 분명 다른느낌이였다.
   향이 진하면서 은근히 달짝지근하다.
   면발도 칼국수 면발마냥 생겼으며, 쫀득하질 않고
  부드러운 면발이 짜장과 어우러져 외국인들이 좋아할것 같다.  
 

      짜장면을 좋아 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삶의 그릇 자체가 차이가 남니다.
     평소 면종류를 좋아하는 바람흔적은 언제나 꼽배기 입니다. 국수집에서도 마찬가지죠. 

   중국음식을 잘하는 집인지는 짜장면을 시켜봐야 않다고 어느분이 이야기 한적이 있다.
   옆치기는 짜장면 보통 , 바람흔적은 짜장면 대를 시켰다. 이집에는 해물쟁반짜장면도 추천
   할만하다고 하는데
   다음 기회로 미뤘다.

  

 

         맛집정보
         1> 상호 : 범태 옛날손짜장
         2> 위치 :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2동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옆문 앞
         3> 전화 :  051-809-8823
         4>기타 :  영업시간 오전11시- 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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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참 오래만에 친구를 만난 날이였다.
친구가 좋아 화기애애한 술자리가 길어지며
 음주량은 늘어 밤11시가까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많이 마신 술때문에 새벽녘 잠시 눈을 붙였나
 싶지만 괴로움에 뒤척이다 부스스 일어난 아침.
 쓰린 속을 달래며 저절로 발길이 향하는 곳.
 부석부석해진 얼굴에 윤기 잃은 눈빛,
중심에서 헛도는 발걸음. 이런 모든 것들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것이 바로 훌훌 넘기던
 복국 국물이다 뜨거운 뚝배기를 부여잡고 덜덜거리며
 복국 국물을 마셔보지 않은 사람은 뜨끈하게 목 줄기를
 타고 내려와 뒤틀린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던 그 맛의 진가를 알 수 없으리라 복국의 진가는 국물 맛이다.




요즘은 참복이 귀해서 까치복이나 은복을 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역시 복국은 참복이 제 맛이다. 주로 맑은 탕이라 불리는 복지리는 그 빛깔 그대로 시원함과 깊은 맛이 해장국으로서는 으뜸이다. 얼큰한 맛을 원하는 사람들은 양파를 넣은 다지기를 넣으면 된다. 대표적인 겨울음식인 복국은 지방함량이 적어 개운하고 소화흡수가 잘 되어 위의 부담이 적다. 또한 메치오닌 성분이 있어 간의 재생을 도와주고 숙취해소에 좋다. 그런가 하면 복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1, B2가 풍부하여 알코올 분해 작용을 하는 효소로 작용한다고 한다. 복국의 맛은 지난 밤 술의 갈증을 풀어주며 머리를 맑게 하고 장의 내벽을 자극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미나리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더해서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간 해독을 도와주는 콩나물의 효능은 복어와 천생연분관계라 하겠다.
 
복어 한 마리면 참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복어회, 복어불고기, 복어튀김, 복회무침, 복지리 복매운탕 등이 있는데 추운 겨울날 속풀이 하기에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복지리와 복매운탕이 으뜸이다.
복국을 맛있게 먹으려면 먼저 뚝배기에서 보글거리는 국물을 떠서 입안에 넣은 뒤 혀끝을 궁굴려 맛을 본다.
 그런 다음 복국에 들어있는 아삭한 콩나물을 건져서 양념초고추장에 비벼먹는다. 콩나물과 밥, 그리고 식초를 가미한 뜨거운 복국과 적당히 순서를 맞춰서 먹는데 복국속의 복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고추냉이 간장에 찍거나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 된다.

복어가 절세미인 서시의 젖가슴을 연상케 한다고 하여 생긴 말이 ‘서시유'라는 말이다. 한 나라를 패망으로 이끈 아름다움이니 가히 치명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맛의 유혹인 복어는 알과 간에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치명적인 독을 지니고 있어 위험부위를 철저히 제거한 다음 요리를 해야 하며, 반드시 전문 자격증을 가진 요리사와 전문음식점을 이용해야 한다.
 
 
부산엔 초원복국과 금수복국 두집이 유명한 복국 전문집이다. 동래메가마트 앞 금수복국에서 10,000원짜리 복지리탕으로 해장을 자주 했지만 오늘은 집근처 조그만 식당에서 아침 해장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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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오랫만에 친구와 구덕산 산행 약속을 하고
11시에 만나 서대신동 지하철 역에서 만나 
서구 꽃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산행을 하기로 하고
 찾은 곳이 친구가 알고 있는 음식점 이였다.

1번 마을버스 꽃마을 종점에서 엄광산 ,내원정사
 방향으로 조금 올라가면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시락국의 재료인 시래기는 커다란 가마솥에 푹 삶아야
 제 맛이다. 똑 같은 음식이라도 만드는 사람의 조리법
이나 손맛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이 조리하는 그릇 또한
영향을 미친다.

굵은 무청은 부드럽게 씹힐 수 있도록 껍질을 살짝 벗긴다.
손톱 밑에 꺼먼 물이 들기도 하지만 가족들의 밥상을 위해서
그쯤의 번거로움 쯤이야!
한 번에 먹기 좋도록 타래를 만들어 놓고 겨울 내내 밥상위에 오른다.

시락국이란 사투리 이름이 더 익숙한 시래기국은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사람처럼
 두루두루 쓰임새가 많고 사랑받는 대표적인 서민들의 참살이 음식이다.

쌀뜨물에 멸치 한 줌 툭툭 던져 넣고 우려낸 국물에 된장 두어 스푼을 풀고 듬성듬성 썬 시래기와 대파, 찧은 마늘을 넣고 푹 끓이면 온 집안에 퍼지는 구수한 냄새가 있는 대로 식욕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어머님의 진한 사랑 같은 고소한 들깨 몇 숟가락을 듬뿍 퍼 넣으면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깔끔하고 깊은 맛의 참살이 음식이 완성된다.


       부산사투리 같이 구수한 맛이 입안에 퍼지는 시락국 앞에선 하늘 끝까지 꿈이 닿을 듯하던 파랑의 시절로 시간의 바퀴가 되돌아간다. 생각나는지?

친구들과 볼이 발갛게 얼어 터지도록 신나게 겨울을 지치다 찬바람을 몰고 들어와 마악 뜸이 든 뜨거운 밥을 시락국에 말아 호호 불어가며 넘기던 유년이, 매일 매일을 봐도 그립던 사람처럼 겨울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던 그 기억 속의 맛이! 그러고 보면 시락국처럼 세월에 비례하는 맛이
 또 있을까 싶다.

어떤 유명 요리사가 만든 요리도 내가 기억하고 있는 추억 속의 손맛만 못할 때가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우리에게 어머님이란 이름은 항상 위대함으로 남는 건 아닐지.
  

        시락국이 좋아 시락국밥을 시키고
        농주 반되 한주전자를 시켜 한사람이 두잔씩 반주로 했다. 

 

  

                                               반찬이 깔끔한 식탕이였다.


       주말이면 억새가 좋은 승학산을 찾는 사람들로 발디딜틈이 없을 만큼 손님이 많은 집이라
       한다,   승학산 ,시약산, 구덕산을 거쳐 꽃마을에서 시락국에 농주 한잔하고 내려 오거나
       엄광산으로 다시 
내원정사를 둘러보고 내려와도 좋다.

        맛집정보            

      1> 상호 :꽃마을 할매집  찾아가는길
      2>   전화번호 : 051- 254-6555
      3>. 찾아가는길:  대신동이나 구덕운동장 옆에서 마을버스 1번 이용 꽃마을 종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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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부산에서 없어지면 않될 음식이 몇가지 있다.  냉면 대용으로 생긴 밀면 , 생선으로 만드는 어묵(오뎅), 
  바다에서 나는 장어인 꼼장어  그리고 중부 이북이나 호남지방에서 잘 찾을수가 없는 음식이 돼지국밥일것이다.  

 블로그 이웃 몇명이  해운대 장산역부근에서 모였다 . 해운대 사시는 한분의 추천으로 장산역부근 밀양돼지국밥 집으로  의견일치 보고 그곳에서 이야기하며 식사를 하게되었다.                                                      

 돼지국밥은 투박한 뚝배기에 담아야 제맛이 난다. 뚝배기 가득 뽀얗게 우러난 국물에 넘치도록 가득한 주인 할머니의 인정, 그 위에 듬뿍 얹은 송송썬 파,  새우젖과 금방 버무린 부추, 내 앞으로 넘겨온  양념장 그릇을 보며 분주하게 준비를 한다.

 그리고 뽀글뽀글 끓는 돼지국밥을 들여다보며 적당히 식기를 기다리며, "블로그 이야기"를 이어 가다가 무우 깍두기를 한입 배어 물고 감칠맛을 느낀다.

  블로그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레 돼지국밥이야기로 넘어가게 되었다.

  왜 부산에서 돼지국밥이 유명한가? 왜 부산에서 생긴것이 지금까지 부산에서만 유명한가?   

  돼지국밥은 6.25전쟁때문에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음식이다.  전 국토가 김일성의 발아래 들어가고 대구와 부산만 조금 남았으니 자연적으로 이북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몰려 살게 된곳이 부산이며,  먹고 살기 위하여 돼지고기가 조금 생기면 솥에 고기와 밥과 물을 넣어  삶아야 양이 많아진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배불리 먹을수 있없다. 그것이 돼지국밥이  생기게 된 시초였다.  그후 보릿고개를 넘기면서 부두노동을 하여 벌어 먹고 살기위하여   부두가로 모여들었고 한끼 식사로 돼지국밥으로 해결하던 시절부터  유명하게 되어 오늘날까지 왔다.  
 옛날 구서동 오시게 시장 장터국밥집에서 희뿌연 연기를 사이에 두고 " 뜨겁다 , 천천히 후후 불어 먹어라" 하시던 어머니를 생각하면 누시울이 촉촉해 진다는 추억의 돼지국밥 한그릇을 이야기그리고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 친구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가서 호기있게 주문할수있는 음식이 돼지국밥이다. 

수육한접시시켜도 좋고, 그렇지 않으면 국밥속의 수육을 안주삼아 소주잔을 부딪치며 서로 부담 없이 속을 털어 보일수있는 자리가 된다. 소주한잔에 속상한 일들, 불편했던 일들, 어러웠던 일들을 털어내고 뜨거운국물을 후후 불어  대는입김에 그 어러움들이 날려가고 .... 이렇게 한순배 돌며 이야기는 무르익는다              

  돼지국밥은 어느집을 가더라도 넘치기 직전이다.  넘칠까 조심하면서 양념장을 살살저어 새우젓으로 간을 맞추고 부추를 듬뿍 넣어 먹어야  제맛이다.   

부산돼지국밥이 유명하다고 해놓고 왜 밀양돼지국밥인가? 경주돼지국밥,사상돼지국밥,등과 같이 상호가
밀양돼지국밥 아닐까 생각된다. 밀양에서 발생된것이 아니고....
 
이집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사골을 사용하여 24시간 달여낸 국물에 고기를 사람아 수육과 국물의 영양과 맛이 풍부하게 조리하여 낸다고 한다.
 
                         돼지고기국밥집에서는 라면사리를 않쓴다.꼭 국수사리 다.


 
  
  돼지국밥엔  부추와 새우젓이 꼭 있어야 한다.그리고 깍두기도 있어야 하구...                                  국수사리도 물론 따라 나오는것이다


부산에는 돼지국밥골목이 몇군데 있다.서면시장돼지국밥골목 이나 부산대쪽의 돼지국밥골목, 대연동국밥골목, 그리고 해운대 버스종점 돼지국밥골목등이 이미알려져 있는곳이다. 모든일이 그러하지만 입맛 또한 손님의 입맛을 먼저 배려하는 섬세함과 정성에서 출발해야 한다.
 
맛집정보
 1.위치 : 부산시 해운대구 장산역 건너편 (밀양돼지국밥)
 2. 전화 : 051-704-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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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해동용궁사 들어가는 바로 입구에 중국집이 하나있다,
  그 흔하디 흔한곳이 짜장면 중국집인데 , 왜 짜장면집을 선전하는 것일까 ? 생각 되시겠죠.   살고있는 시내에도 마음에 드는 짜장면집이 그리 흔하지 않다.  맛있는 짜장면 집이 있으면 조금 멀드라도 일부러 찾아가는 세상아닌가 . 이집은 짜장면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는 집이였다고 한다. 나만 모르고 이길로 다니며 이것 먹을까,저집이 맛있는집 아닐까. 그러다가 이집 가까운곳 국수집엘 자주가곤 했던 일이 있었다. 일행들중 대부분이 이집을 자주 이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오늘 알게 되었다.    

                  주차장에 차량이 많이 주차해있는것을 볼때 꽨찬은 집이구나 생각되어 졌다.
                  이집 간판 이름도 " 용궁 해물야채 쟁반짜장집"이라고 길쭉하게 붙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얼큰한 짬봉

    다른사람은 야채 짜장면을 시키니 날씨가 어찌나 추었던지  나는국물이 좋은  해물 짬봉을 시켰다.

           일반 짬봉 한그릇 시켰는데 이렇게 해물이 많이 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푸짐하다  







     여행을 하면서 제일 신경 쓰이는것이 무얼먹을까? 어디서 먹을까 ? 언제 몇시쯤 먹을까?  이것이 걱정이다.
    나홀로 뚜벅이 여행을 떠날때면 혼자 식당에 들어가기가 힘들다. 서민식당을 찾아 요기를 해야 할때가 많다.
                이럴때 중국집 짜장면이 제일 쉽게 해결하는 음식이다.  부담없고 편해서 좋은 음식이다.
                    혹시 31번 국도를 타고 여행하시다가 해동용궁사 입구에 도착하면 짜장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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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

 부산 서면 뒷골목 돼지국밥 골목이 있다.
 참 오래된 국밥골목이다. 몇십년전부터 가끔 친구들과 
 함께 들러 소주 한잔 하던 곳인데 , 근년 몇년 동안 발길이 뜸했다가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 이예 이곳으로 정했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부산의 중심 서면에서 약속장소를 잡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 국밥골목엔
경주국밥
포항국밥
송정3댁국밥등 여러곳이 있어 자신들의 취향대로 골라가는 모양입니다.
 
 
이곳에서 만나 뒤골목에있는 경주국밥 집에 다닌지도 벌써 10년이 된것같다.
 수육 한접시에 소주 한잔이면 부담없이 즐길수 있어 자주 가는 곳이다.
 비가 쭈룩주룩 내리는 날이라 따뜻한 국물 생각도 나고해서
소주 한잔후 국밥 한그릇으로 하루의 만남을 즐겼다..


 
 찾아가는 길
* 부산 광역시 진구 부전2동 255-15
* 전화번호 : 051--806-2706  /  010-4563-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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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 흔적